전국적으로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이 최고 7천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토양환경학회가 지난 1999년 환경부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폐기물매립지와 유류저장시설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이 최소 2천4백2개에서 최고 7천2백56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