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유입 이민자, 10년새 4배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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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일본을 비롯 선진국으로 이주하는 인구가 지난 10년간 점차 늘어왔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주 나온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OECD가 발표한 인구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핀란드의 외국인 비율은 무려 4배로 증가했고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 도착한 이민자수도 2배로 늘어났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1988년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4.5%였으나 이 비율은 10년만에 2배가 넘는 9.1%로 급증했다.
반면 양대 축을 형성했던 미국과 독일로 가는 이민자수는 감소추세로 돌아섰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OECD가 발표한 인구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핀란드의 외국인 비율은 무려 4배로 증가했고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 도착한 이민자수도 2배로 늘어났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1988년 전체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4.5%였으나 이 비율은 10년만에 2배가 넘는 9.1%로 급증했다.
반면 양대 축을 형성했던 미국과 독일로 가는 이민자수는 감소추세로 돌아섰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