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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오른 '부시의 미국'] 넉넉한 예산흑자 정치적 부담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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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부시 전 대통령(89∼92년)과 그의 아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둘다 경기가 위축되는 시점에 집권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아들 부시는 전임자로부터 상대적으로 좋은 경제여건을 물려받았다.

    실업률은 지난 88년 12월 5.3%에서 지난해 12월 3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4%로 내려갔다.

    물가상승률은 88년에 4.4%에서 지난해 3.4%로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12년전 2,235.36에서 현재 10,587.59(1월19일 기준)로 상승했다.

    아버지 부시는 대통령취임 첫해 1천5백50억달러였던 예산적자가 임기 마지막해에 2천9백억달러로 불어나 세금을 올렸고 그에 따라 큰 정치적 부담을 느꼈었다.

    그러나 아들 부시는 올해 2천5백억달러,2004년에는 3천5백억달러의 예산 흑자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차이는 현재 경제가 과거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어서 높은 고용률과 임금이 반드시 기업수익 악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미 국민의 75%는 현재의 경제상황에 만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육동인 특파원 dong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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