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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순매수 2조5천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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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순매수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월 들어 2조5천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에 의한 유동성 장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외국인은 연초부터 19일 현재까지 단 하루만 빼고 매수우위를 유지해 이날까지 약 2조5천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순매수 종목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삼성증권,대신증권등 증권주와 국민은행 등 은행주,삼성SDI 등 중저가 옐로칩까지 사들이고 있다.

    미국 주가가 안정을 보이고 있는데다 오는 30일 미국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에 미리 주식을 사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엥도수에즈 WI카증권의 김기태 이사는 "전반적으로 한국비중을 높이는 추세며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선취매하는 모습도 엿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종목별로 목표가격을 정해놓고 매수하는 게 아니라 꾸준하게 사들이는 추세여서 매수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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