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화장품 시장 '3파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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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시장을 잡아라''
연 1천8백억원 규모의 클렌징 화장품시장을 놓고 애경 태평양 유니레버코리아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은 지난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에 오른 ''포인트''의 올 예상매출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잡았다.
애경은 이를 위해 최근 포인트 브랜드의 ''로얄 화이트'' 제품을 리뉴얼한 ''화이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격을 일반제품보다 30% 정도 높게 설정, 고소득층 공략에 나섰다.
기존의 ''녹차비타C''와 ''브라이트닝'' 제품은 각각 20대와 30대용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3월 ''데일리''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인 ''데일리솝트리''의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클렌징크림 폼 등 2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폰즈''를 앞세운 유니레버코리아도 기존제품을 새롭게 단장한 제품을 오는 29일 선보이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연 1천8백억원 규모의 클렌징 화장품시장을 놓고 애경 태평양 유니레버코리아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은 지난해 1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에 오른 ''포인트''의 올 예상매출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잡았다.
애경은 이를 위해 최근 포인트 브랜드의 ''로얄 화이트'' 제품을 리뉴얼한 ''화이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격을 일반제품보다 30% 정도 높게 설정, 고소득층 공략에 나섰다.
기존의 ''녹차비타C''와 ''브라이트닝'' 제품은 각각 20대와 30대용으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3월 ''데일리''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인 ''데일리솝트리''의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클렌징크림 폼 등 2가지 제품을 내놓았다.
''폰즈''를 앞세운 유니레버코리아도 기존제품을 새롭게 단장한 제품을 오는 29일 선보이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