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독서토론 프로그램 ''정운영의 책으로 읽는 세상''(오후 9시20분)은 오는 23일 ''나는 한국이 두렵다''의 저자인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회장을 초청한다.

한국병을 고치면 한국이 망한다는 주장으로 화제를 모은 존스 회장과 함께 21세기 한국,한국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병의 원천으로 지탄받는 ''빨리빨리문화''가 인터넷 세상에서는 오히려 축복임을 강조하는 그의 이색주장과 남북관계,한·미관계 등에 대한 충고도 함께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