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올랐다.

종가는 1천8백원 상승한 1만6천8백50원(액면가 5천원).

신세계 정보통신 사업부에서 독립해 출범한 이 회사는 지난해 사이버몰 급성장과 모기업 사세확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백20% 증가한 8백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실적호전 외에 물량이 적다는 점과 롯데쇼핑 상장설도 주가상승을 거들었다.

D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이 상장되면 백화점은 물론 사이버쇼핑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와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물량부담이 적은 종목으로 매기가 순환된 게 주가를 밀어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