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여사, "딸 사생활 보도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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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로라여사가 벌써부터 쌍둥이 딸의 사생활보호 문제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로라 여사는 14일 NBC방송과의 회견에서 19살짜리 쌍둥이 딸인 제나와 바버라에 대해서도 빌 클린턴 대통령 외동딸인 첼시에게 베풀었던 것과 똑같은 "특별 대우"를 해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로라 여사는 자신의 두 딸이 공공의 주목을 받는 생활을 "꽤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언론이 첼시 클린턴에게 베푼 것과 똑같이 대우해 준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여사의 발언은 첼시의 사생활을 캐는 보도는 자제하기로 한 언론의 암묵적인 합의를 가리키는 것이다.
로라 여사는 14일 NBC방송과의 회견에서 19살짜리 쌍둥이 딸인 제나와 바버라에 대해서도 빌 클린턴 대통령 외동딸인 첼시에게 베풀었던 것과 똑같은 "특별 대우"를 해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로라 여사는 자신의 두 딸이 공공의 주목을 받는 생활을 "꽤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언론이 첼시 클린턴에게 베푼 것과 똑같이 대우해 준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라 여사의 발언은 첼시의 사생활을 캐는 보도는 자제하기로 한 언론의 암묵적인 합의를 가리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