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3개 노선을 증차하는 등 설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15일 시가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부사동 3거리∼삼괴동 천주교 공동묘지 구간,가수원 3거리∼괴곡동 시립공설묘지 구간 등 공설묘지 주변에 공무원을 집중 배치,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성묘편의를 위해 △동학사∼고속버스터미널 △중리동∼마전 △농수산물도매시장∼벌곡 등 3개 노선에 6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기로 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