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복원이 진행중인 경의선을 관광 등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경의선을 복원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물적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상반기중 북한에 철도실무조사단을 파견해 공동실사를 벌이는 방안을 북한측에 제의키로 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