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지역에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투자하는 경기지식산업 안양센터가 세워진다.

경기도는 8일 기술·지식 집약적 벤처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도와 안양시가 공동 투자하는 안양센터를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에 세우기로 했다.

센터는 1천3백여㎡의 바닥면적에 연면적 1만1천6백여㎡ 규모(지하2층,지상12층)로 지어지며 이달중 착공해 오는 2002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 1백70억원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절반씩 부담하고 운영은 안양시가 맡게 된다.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