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기 부시행정부는 북한에 경수로 2기를 건설키로 한 계획을 변경, 석탄 화력발전소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부시 차기정권이 북미합의중 46억달러를 들여 북한에 경수로 2기를 건설키로 한 당초 계획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