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가수의 내한공연 티켓이 경매에 부쳐진다.

인터넷 경매사이트 와와(www.waawaa.com)는 "먼데이 모닝 5:19"로 유명한 영국그룹 리얄토의 내한공연을 맞아 공연티켓 50매,이들의 사인이 들어간 CD 10개 등을 경매에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외국가수의 공연티켓이 경매에 부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작가 1천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오는 9일 오전 11시에 마감한다.

티켓과 CD 외에도 오는 12일 공연장에서 리얄토와 대화할 수 있는 특별기회도 경매에 부쳐진다.

조재길 기자 road@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