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1.04 00:00
수정2001.01.04 00:00
대한투자신탁이 미국 메릴린치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다.
대한투신 관계자는 3일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해 선진 금융기법을 전수할 외국 투자기관을 찾고 있다"며 "현재로선 메릴린치증권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메릴린치증권이 파트너로 선정될 경우 우선 맞춤형펀드를 함께 개발한 뒤 이를 공동판매하고 공동운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