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책자금 금리 6.75%로 인하 .. 중기청, 15일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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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연 7.5%에서 6.75%로 내린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는데다 업계에서 금리인하 필요성을 계속 제기한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련규정이 개정되는 오는 15일께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리인하대상은 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중소.벤처기업창업자금 소상공인창업자금 협동화자금 입지지원자금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총 11가지라고 중기청은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개발기술사업화자금과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융자금도 연 6.5%에서 5.75%로 내려간다.
부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연 8.5%에서 7.75%로 인하된다.
중기청은 새로 지원되는 자금뿐만 아니라 이미 지원된 자금에 대해서도 금리를 인하해 줘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
이번 조치는 시장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는데다 업계에서 금리인하 필요성을 계속 제기한데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련규정이 개정되는 오는 15일께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리인하대상은 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중소.벤처기업창업자금 소상공인창업자금 협동화자금 입지지원자금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총 11가지라고 중기청은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개발기술사업화자금과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융자금도 연 6.5%에서 5.75%로 내려간다.
부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연 8.5%에서 7.75%로 인하된다.
중기청은 새로 지원되는 자금뿐만 아니라 이미 지원된 자금에 대해서도 금리를 인하해 줘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