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소리하는 아이 장단치는 아빠' 입력2000.12.28 00:00 수정2000.12.28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소리하는 아이 장단치는 아빠=만 6세에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국악 신동으로 유명해진 유태평양군의 이야기.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국악을 들려준 일화,88명의 스승을 찾아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얘기를 담았다.(유준열 지음,광개토,8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올해 판매량 1위 <소년이 온다>… 출판계 휩쓴 '한강 열풍' '한강 열풍'이 올해 출판계를 달궈온 '필사책'과 '쇼펜하우어' 유행을 단번에 휩쓸어버렸다. 지난 10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두달 동안 한강 작가의 책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2 고속열차 굿즈가 넘사벽...SRT 굿즈 해외에서도 인기? 고속열차 SRT의 굿즈가 기차 덕후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의 굿즈이자 차내 전용 음료인 ‘SRT제주바질티’가 바다 건... 3 '수능의 나라'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비가(悲歌)이자 러브 레터 아마도 견습 중인 것으로 보이는 소년의 팔에는 파스와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다. 소년의 작은 몸체 주변에는 온통 굉음을 내는 기계들과 그 기계들이 뱉어내는 불똥들이 난무한다. 시간이 흐르고, 지칠 대로 지친 소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