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재현' 톱뉴스...동방금고 뒤이어..한나라, 10대失政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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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24일 올 한해 정부 여당의 ''실정(失政)''사례를 열거한 ''10대 실정뉴스''를 공개했다.
한나라당이 선정한 10대 뉴스 톱에는 기업도산과 경기위축, 유가급등 등에 따른 ''경제위기 재현''이 올랐고 2위는 동방금고 사건 등으로 불거진 ''권력비리 호도''가 랭크됐다.
이어 ''총선부정 극심''을 3위로 ''편중인사 심화''를 4위, ''대북(對北) 퍼주기 극성''을 5위로 각각 꼽았다.
이와 함께 ''의료대란 파동'' ''국회파행 연속'' ''공적자금 탕진'' ''외교수치 연발'' ''DJP공조 파경'' 등을 6∼10위로 꼽아 남북관계 개선 및 4강 외교 성과 등을 내세운 정부 여당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성사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수상 △국회법 날치기 저지 △한나라당 총선승리 △이회창 총재 재신임 △이 총재의 ''조건없는'' 등원결정 등을 선정(善政) 뉴스로 선정했으나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한나라당이 선정한 10대 뉴스 톱에는 기업도산과 경기위축, 유가급등 등에 따른 ''경제위기 재현''이 올랐고 2위는 동방금고 사건 등으로 불거진 ''권력비리 호도''가 랭크됐다.
이어 ''총선부정 극심''을 3위로 ''편중인사 심화''를 4위, ''대북(對北) 퍼주기 극성''을 5위로 각각 꼽았다.
이와 함께 ''의료대란 파동'' ''국회파행 연속'' ''공적자금 탕진'' ''외교수치 연발'' ''DJP공조 파경'' 등을 6∼10위로 꼽아 남북관계 개선 및 4강 외교 성과 등을 내세운 정부 여당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성사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수상 △국회법 날치기 저지 △한나라당 총선승리 △이회창 총재 재신임 △이 총재의 ''조건없는'' 등원결정 등을 선정(善政) 뉴스로 선정했으나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