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칠레의 스마트콤 PCS사에 최신형 모바일 인터넷 PCS폰인 ''LG-SP110'' 모델 수출 계약을 체결,연말까지 5만대를 선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콤사와 공동브랜드로 공급되는 ''LG-SP110'' 모델은 1.9㎓ 대역의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PCS폰으로 WAP(무선인터넷) 브라우저를 채택,인터넷 검색과 e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