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오전 11시 네덜란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했다.

히딩크 감독은 서울 타워호텔에 묵으며 18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정식계약을 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소공동 호텔롯데로 옮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오찬을 갖는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20일 열리는 한일 정기전을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