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으로부터 경영자문을 받게 됐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15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25원(12.5%) 상승한 1천1백20원.

신한은행은 제주은행과 경영자문계약 MOU를 이날 체결했다.

경영자문은 내년초부터 시작된다.

신한은행은 또 금융지주회사를 세운 후 6개월내에 제주은행을 지주회사에 편입시킬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제주은행이 BIS비율 10%를 충족토록 공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적자금 지원에 앞서 실시할 감자(減資)와 제주은행 노조의 반발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