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공포와 열광의 사이에 서서' 하버드大 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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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 박웅서 사장의 영문 저서인 ''Balancing between Panic and Mania(공포와 열광의 사이에 서서)''가 내년부터 미국 하버드대의 경제학과 교재로 쓰인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퍼킨스(Dwight H Perkins)교수는 14일 다음 학기 동아시아의 경제발전과 금융위기에 대한 강의 교재로 박 사장의 저서를 사용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박 사장이 삼성경제연구소에 재직했던 1998년 집필한 이 저서는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 동아시아에 닥쳤던 금융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아시아인의 입장에서 분석한 세계 최초의 영문 경제서다.
박 사장은 서울대 상과대,미국 하와이대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사장은 호주 멜버른대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교수로도 재직했다.
지금까지 10여권의 경제서적과 영어논문 60여편,한국어 논문 1백40여편을 발표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퍼킨스(Dwight H Perkins)교수는 14일 다음 학기 동아시아의 경제발전과 금융위기에 대한 강의 교재로 박 사장의 저서를 사용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박 사장이 삼성경제연구소에 재직했던 1998년 집필한 이 저서는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 동아시아에 닥쳤던 금융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아시아인의 입장에서 분석한 세계 최초의 영문 경제서다.
박 사장은 서울대 상과대,미국 하와이대를 거쳐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사장은 호주 멜버른대와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교수로도 재직했다.
지금까지 10여권의 경제서적과 영어논문 60여편,한국어 논문 1백40여편을 발표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