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영국 수교
북한이 올들어 외국과 공식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은 이탈리아(1월) 호주(5월) 필리핀(7월)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양국 외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외교관계 수립으로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이날 양국의 외교관계 수립을 환영,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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