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투수' 드와이트 구든, 양키스 '마이너'에 새둥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구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통산 1백94승 1백12패의 성적을 거둔 구든은 로저 클레멘스(2백60승) 그레그 매덕스(2백40승) 톰 글래빈(2백7승)에 이어 현역 최다승 4위에 올라 있지만 마약복용 등 잦은 말썽으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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