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버스표가 9일부터 예매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8일 설날 특별수송 기간인 2001년 1월20∼24일까지의 경부·영동선 좌석 4만9천1백67석에 대한 승차권을 9일 오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승차권은 편도5장(왕복10장)으로 제한된다.

터미널측은 설날 수송기간중 정기고속버스 1천2백91회와 임시고속버스 1백74회 등 하루 평균 1천4백65회의 고속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