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콘(대표 김동현)은 4일 담배연기와 먼지는 물론 빌딩증후군의 주요원인인 VOC(휘발성 유기화학물질)를 분해하고 세균을 살균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모델명:그린윈드)를 개발,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오염물처리"기술을 응용해 기존 공기청정기의 공기정화 기능이외에 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을 분해 처리하고 세균을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광촉매는 기존 외국 제품과 비교해 3배 이상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펩콘은 현재 실내공간의 공기 오염물질 처리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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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덕밸리뉴스=조창현 기자 cch99@dd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