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억9천만원의 국비예산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연말까지 3천7백40명의 공공근로자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공공근로자는 우선 4단계 공공근로사업(10월9일∼12월30일)신청 대기자 1천58명 전원이 투입된다.

또 동절기 건설일용근로자 1천3백33명과 노숙자 중 시설보호자를 제외한 공공근로사업 참여가능 인력 전원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조건부 수급자 가운데 재활프로그램 연계가 곤란한 6백20명도 공공근로에 투입된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