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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실적악화로 '침체' .. '美증시 왜 폭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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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주가하락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낙폭이 4%를 넘으면서 연중최저치로 추락하는 ''피의 목요일(bloody Thursday)''을 맞았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1백9포인트(4.03%) 급락한 2,597.93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1월 한달동안 23% 폭락했다.

    이는 ''블랙먼데이''라는 주가대폭락사태가 빚어졌던 지난 87년10월(27%)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날 다우지수도 10,414.49로 2백14.62포인트(2.02%) 내려앉았다.

    S&P500지수 역시 2% 떨어졌다.

    이날 주가하락은 PC와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크리스마스시즌이 끼여있는 4·4분기에조차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는 PC업체 게이트웨이의 고백이 기폭제가 됐다.

    게이트웨이주가는 하루만에 36% 폭락했고 델컴퓨터 컴팩 애플컴퓨터 등 다른 PC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급락했다.

    PC판매부진에 대한 우려로 인텔 등 반도체주도 떨어졌다.

    최근 미증권사들은 경기둔화에 따른 실적악화를 이유로 반도체와 컴퓨터업체들의 투자등급을 잇달아 하향조정,증시침체를 부채질했다.

    월가전문가들은 연준리(FRB)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경우 증시침체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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