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7일) 선물12월물 2.30P 올라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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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나란히 매수우위를 보이며 선물가격을 밀어 올렸다.
지난 주말부터 이틀 동안 8%가량 상승해 상승추세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7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0포인트(3.45%) 오른 69.00을 나타냈다.
전날 미국시장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다.
현물시장의 강세도 선물가격상승에 보탬이 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7백4계약과 1천4백59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매수 미결제약정이 매도 미결제약정규모를 웃돌았다는 점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매수우위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주문도 신규보다는 환매수에 치중하고 있다"며 "상승추세를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지난 주말부터 이틀 동안 8%가량 상승해 상승추세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7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30포인트(3.45%) 오른 69.00을 나타냈다.
전날 미국시장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다.
현물시장의 강세도 선물가격상승에 보탬이 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7백4계약과 1천4백59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매수 미결제약정이 매도 미결제약정규모를 웃돌았다는 점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매수우위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주문도 신규보다는 환매수에 치중하고 있다"며 "상승추세를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주장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