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22 00:00
수정2000.11.22 00:00
대주주이자 사장인 주병진씨가 여대생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랐다는 보도 때문인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21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80원(7.2%) 하락한 2천3백20원(액면가 5백원).전날에도 80원 떨어졌다.
증시관계자는 "코스닥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인 때문도 있었겠지만 코스닥기업의 경우 최고경영자의 도덕성이나 비전이 특히 중요한 만큼 주 사장 사건은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