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유전자치료물질을 이용해 전립선비대증을 쉽게 고칠수 있는 신치료법을 개발,유럽에 특허출원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치료법은 HSV-TK라는 자살유발유전자와 이 유전자의 작용을 촉진시켜 주는 ACV라는 약물을 동시에 전립선 비대조직에 주사해 비대세포를 자연고사시키는 방법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