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뇌물수수 .. 금감원, 검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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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농협중앙회 종합검사 과정에서 채권운용 관련 부서 직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이를 검찰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 은행검사3국 관계자는 "9월20일부터 농협중앙회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의 황 모과장(채권운용역)이 증권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아 이를 지난 2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황 모과장 외에 관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당초 12일까지끝내려 했던 종합검사를 이달말까지 연장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금감원 은행검사3국 관계자는 "9월20일부터 농협중앙회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부의 황 모과장(채권운용역)이 증권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아 이를 지난 2일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황 모과장 외에 관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당초 12일까지끝내려 했던 종합검사를 이달말까지 연장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