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창화 원내총무는 12일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과 관련, "16대 국회에서는 있을 수 없지만 17대 총선 전에는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무는 "특정 정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기 위한 법개정에 대한 불가 당론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