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이 2백59만주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1백20원(4.76%) 상승한 2천6백40원.

회사 관계자는 "미국 PRIA사로부터 2천4백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하는 본계약이 다음주중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천2백만달러는 유상증자 참여 형태로,1천2백만달러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 형태로 이뤄지며 대금납입은 11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이엔지는 유치한 자금을 반도체 공장 자동화설비 생산라인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