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한 계열 채권단은 6일 경영진 추천위원회를 열어 (주)새한 및 새한미디어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김영태 전 산업은행총재를 추천했다.

또 (주)새한 대표이사 후보에는 코오롱전자 강관 전무이사,새한미디어 대표이사 후보에는 공태근 전 한화정보통신 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한 계열 신임 경영진으로 공식 선임된다.

김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42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경제기획원 차관과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산업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