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봇이용 수술 성공 .. 컴퓨터로 '원격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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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사가 1천여㎞ 떨어진 곳에 있는 환자를 원격조종 로롯팔을 이용,성공적으로 복부수술을 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베이뷰메디컬센터 비뇨기과 전문의 루이스 카부시 박사와 토머스 재리트 박사는 4일 1천1백㎞ 떨어진 한 병원 수술대에 마취상태로 누워 있는 만성 서혜부(하복부와 맞닿은 다리 안쪽) 통증 환자를 원격조종 로봇팔로 수술했다.
카부시 박사는 마우스를 클릭해 가느다란 로봇팔로 환자의 복부를 작게 절개하고 로봇팔에 달린 미니카메라를 통해 복부 안을 관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혜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잘라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부위를 지혈시켰다.
한편 미국 외과학회 회의에 참석한 의사들은 컴퓨터로 생중계된 이 수술장면을 지켜봤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베이뷰메디컬센터 비뇨기과 전문의 루이스 카부시 박사와 토머스 재리트 박사는 4일 1천1백㎞ 떨어진 한 병원 수술대에 마취상태로 누워 있는 만성 서혜부(하복부와 맞닿은 다리 안쪽) 통증 환자를 원격조종 로봇팔로 수술했다.
카부시 박사는 마우스를 클릭해 가느다란 로봇팔로 환자의 복부를 작게 절개하고 로봇팔에 달린 미니카메라를 통해 복부 안을 관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혜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잘라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부위를 지혈시켰다.
한편 미국 외과학회 회의에 참석한 의사들은 컴퓨터로 생중계된 이 수술장면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