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장동휘씨가 ''제8회 춘사(나운규)영화 예술인상''을 받았다.

또 명필름의 ''공동경비구역 JSA''는 춘사영화예술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류승완 감독의 저예산독립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제작사인 CNP엔터테인먼트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을,''춘향뎐''의 제작자인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은 기획상을,''박하사탕''의 이창동 감독은 창작 각본상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