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식업계, '1대1 마케팅' 활발..베니건스 등 고객정보 DB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업체들이 잇달아 1대1 마케팅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매장 확장과 이름 알리기 등 매스마케팅에 주력해온 외식업체들이 이처럼 1대1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특정 다수보다 구매력있는 고객 개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베니건스는 최근 고객 개개인에 대한 상세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뉴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즉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 맥주를 자주 마시면 맥주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샐러드를 좋아하면 ''샐러드축제''때 초청장을 보내준다.

    TGI프라이데이스도 SK의 OK캐쉬백과 제휴,''골드포인트카드''제도를 도입하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매장에서의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동시에 고객들이 어떤 놀이공원을 즐겨찾고 어떤 의상을 선호하는지 등 전반적인 고객정보를 DB로 만들어 판촉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마르쉐도 내년 1월1일부터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마르쉐 회원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로열티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구매실적 이용빈도 등 로열티(충성도)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DB프로그램을 한단계 향상시켜 개발했다.

    피자헛 KFC 등 여타 외식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피자헛은 매장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크리스트를 갖고 고객들의 선호 메뉴,성별 분석 등 고객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적어 이를 DB로 구축해놓고 있다.

    KFC는 지난 9월부터 패밀리카드회원 45만명 등 50여만명의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타깃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모신소재, 350억원 증자한다

      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코스모신소재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투자자금을 확보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코스모앤컴퍼니가 ...

    2. 2

      "대왕고래 어게인?"…기름값 폭등에 다시 떠오른 프로젝트 [신현보의 딥데이터]

      최근 중동 사태로 전국 기름값이 요동치면서 정부가 '최고가격제'라는 카드까지 꺼내 유가 안정에 돌입했다. 이에 전국 평균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휘발유 가격은 여전히 1900원에 가까...

    3. 3

      오르비텍, 방폐물 감용 기술 첫 상용화

      국내 원전기업인 오르비텍이 원전 해체 시장의 핵심 과제인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 처리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원전 해제 때 발생하는 폐기물 중 비중이 가장 큰 방사성 콘크리트에서 오염된 부분만 집중 관리하고 나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