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중학생 2만3천여명 '읽기/쓰기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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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쓰기 셈하기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중·고교생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년초를 기준으로 읽기 및 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중학생은 전체의 1.3%(2만3천7백87명),셈하기를 잘 모르는 중학생도 1.4%(2만9천8백21명)에 달했다.
고교생중에서도 0.6%가 정상적으로 읽고 쓰는데 애로를 겪고 있으며 0.8%는 셈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 중학생의 4.3%와 고교생의 1.3%(1천5백3명)가 읽기와 쓰기를 하지 못해 부진한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18일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년초를 기준으로 읽기 및 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중학생은 전체의 1.3%(2만3천7백87명),셈하기를 잘 모르는 중학생도 1.4%(2만9천8백21명)에 달했다.
고교생중에서도 0.6%가 정상적으로 읽고 쓰는데 애로를 겪고 있으며 0.8%는 셈하는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 중학생의 4.3%와 고교생의 1.3%(1천5백3명)가 읽기와 쓰기를 하지 못해 부진한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