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장흥순)는 비동기전송방식(ATM)교환기 파장분할다중화기(WDM) 등을 개발하는 텔코정보통신(대표 진성언)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0억2천만원을 들여 텔코정보통신의 구주 29만9천6백40주 가운데 63%를 취득해 경영권을 획득했다.

진성언 텔코 사장과 장흥순 터보테크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아 이 회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터보테크는 "텔코가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을 할 수 있는 광전송 분야에 강점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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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