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루머, 그 眞僞를 추적한다..한경와우 '임상희의 루머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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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모르는 코스닥,미국의 다우지수와 나스닥의 기침에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국내증시.
개미 투자자들로서는 매매의 기준을 종잡을 수 없는 안개증시다.
여기에 시장에 나도는 수많은 루머는 투자자들의 판단을 더욱 흐리게 만들고 있다.
16일부터 증권전문 케이블채널 한경와우TV가 방송하는 ''임상희의 루머레이더''(월∼금 오후 7시30분)는 여의도 증권가에 나도는 소문의 뒤를 쫓아 그 진위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장이 끝난 후 하룻동안 시장에 떠돌았던 루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증시전문가와 함께 당일 주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특히 악성루머의 진위를 가려내는 과거 루머추적과 달리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던 루머의 사실여부를 밝혀 투자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증권가에 떠도는 소문 가운데 호재와 악재를 분류한 후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끈 호재성 뉴스를 집중분석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임상희 팀장은 "과거 증시루머는 특정 기업의 자금난이나 위기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보들이 훨씬 많아졌다"고 말했다.
기존 ''증시 나이트라인''의 코너프로그램이였던 ''루머레이더''는 높은 확인율과 시청자의 호응에 힘입어 정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된 것.
매일매일 추적하는 루머 가운데 ''루머레이더''를 거쳐 확인되는 확률도 약 80%대에 육박한다.
임 팀장은 "최근처럼 미국 다우지수나 나스닥 등의 외부변수에 따라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국내 증시의 경우 진짜 소문을 가려내는 게 투자의 중요한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루머추적의 핵심은 사실여부 확인.증권전문지 13년 경력의 임 팀장은 루머추적을 위해 특별 정보팀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경제연구소 윤영찬 소장과 우정민 기자 등이 출연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개미 투자자들로서는 매매의 기준을 종잡을 수 없는 안개증시다.
여기에 시장에 나도는 수많은 루머는 투자자들의 판단을 더욱 흐리게 만들고 있다.
16일부터 증권전문 케이블채널 한경와우TV가 방송하는 ''임상희의 루머레이더''(월∼금 오후 7시30분)는 여의도 증권가에 나도는 소문의 뒤를 쫓아 그 진위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장이 끝난 후 하룻동안 시장에 떠돌았던 루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증시전문가와 함께 당일 주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특히 악성루머의 진위를 가려내는 과거 루머추적과 달리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던 루머의 사실여부를 밝혀 투자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증권가에 떠도는 소문 가운데 호재와 악재를 분류한 후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끈 호재성 뉴스를 집중분석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임상희 팀장은 "과거 증시루머는 특정 기업의 자금난이나 위기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보들이 훨씬 많아졌다"고 말했다.
기존 ''증시 나이트라인''의 코너프로그램이였던 ''루머레이더''는 높은 확인율과 시청자의 호응에 힘입어 정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된 것.
매일매일 추적하는 루머 가운데 ''루머레이더''를 거쳐 확인되는 확률도 약 80%대에 육박한다.
임 팀장은 "최근처럼 미국 다우지수나 나스닥 등의 외부변수에 따라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국내 증시의 경우 진짜 소문을 가려내는 게 투자의 중요한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루머추적의 핵심은 사실여부 확인.증권전문지 13년 경력의 임 팀장은 루머추적을 위해 특별 정보팀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경제연구소 윤영찬 소장과 우정민 기자 등이 출연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