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심리치료 첫 전문대학원 설립 .. 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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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가를 키워내는 전문대학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서울여자대학교는 15일 특수심리치료,여성건강과 성상담,무용및 미술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특수치료전문대학원(주간)을 신설,200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석.박사 과정과 연구과정(1년)으로 구분,운영된다.
석.박사 과정에는 특수심리치료학과(특수심리치료,여성건강및 성상담 전공)와 표현예술치료학과(무용치료,미술치료 전공)가 설치됐다.
학교측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입학지원서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석사과정 40명,박사과정 5명 등 모두 45명을 뽑을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졸업하면 각 전공분야의 자격증을 얻게 된다.
이 대학의 장연집 교수는 최근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면 심리적 긴장과 불편감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인 측면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이 전인구의 30%에 달하나 이들중 10-20%만이 전문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임상및 현장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취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서울여자대학교는 15일 특수심리치료,여성건강과 성상담,무용및 미술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특수치료전문대학원(주간)을 신설,200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석.박사 과정과 연구과정(1년)으로 구분,운영된다.
석.박사 과정에는 특수심리치료학과(특수심리치료,여성건강및 성상담 전공)와 표현예술치료학과(무용치료,미술치료 전공)가 설치됐다.
학교측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입학지원서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석사과정 40명,박사과정 5명 등 모두 45명을 뽑을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졸업하면 각 전공분야의 자격증을 얻게 된다.
이 대학의 장연집 교수는 최근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면 심리적 긴장과 불편감 스트레스 등으로 정서적인 측면에서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이 전인구의 30%에 달하나 이들중 10-20%만이 전문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임상및 현장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취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