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 뉴리더] 信 : '건설' .. 개방된 정보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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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서 e-비즈분야가 돋보이는 업체는 삼성물산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다.
이들 업체가 앞서가는데는 개방된 정보화 마인드와 e-비즈부문의 뛰어난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건설부문의 e-비즈부문엔 김계호(49)상무가 있다.
e-비즈 관련 총괄부서인 인터넷 비즈니스팀과 경영기획팀의 팀장이다.
e-비즈를 통한 경영개선에 탁월한 수완을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업계 최초로 인터넷자재 구매시스템을 개설,지금까지 8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끌어냈다.
지난 5월부터는 인터넷 공사현장관리솔루션인 "프로젝트넷(ProjectNet)"을 서울 도곡동 초고층아파트인 타워팰리스현장에 실제 적용,관심을 끌었다.
프로젝트넷은 설계 시공 감리 자재업체들이 인터넷상에서 현장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본격 e-비즈 시스템이다.
회사 내부도 모든 건설업무과정이 인터넷상에서 이뤄지게 바꿨다.
현대건설 e-비즈부문에선 이종수(51)이사가 활약하고 있다.
98년부터 현대건설 CIO(최고 정보관리자)겸 기획실장을 맡아 건설e-비즈를 통한 경영개선과 현장관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가 주력하는 e-비즈는 "건설B2B사업"과 "인터넷 아파트"다.
건설B2B사업은 건설자재 장비 등의 발주.구매,공사현장관리,건설관련정보,부동산 컨텐츠 등을 갖춰 모든 건설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초기단계로 우선 "건설 허브사이트(Hub site)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또 해외협력업체와의 협업체계시스템인 BBP(Business to Business Procurement)솔루션을 기획,초기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초고속인터넷과 홈오토메이션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아파트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입주한 서울 광장동 파크빌(1천1백70가구)에 사이버아파트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이들 업체가 앞서가는데는 개방된 정보화 마인드와 e-비즈부문의 뛰어난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삼성물산건설부문의 e-비즈부문엔 김계호(49)상무가 있다.
e-비즈 관련 총괄부서인 인터넷 비즈니스팀과 경영기획팀의 팀장이다.
e-비즈를 통한 경영개선에 탁월한 수완을 보이고 있다.
작년 11월 업계 최초로 인터넷자재 구매시스템을 개설,지금까지 8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끌어냈다.
지난 5월부터는 인터넷 공사현장관리솔루션인 "프로젝트넷(ProjectNet)"을 서울 도곡동 초고층아파트인 타워팰리스현장에 실제 적용,관심을 끌었다.
프로젝트넷은 설계 시공 감리 자재업체들이 인터넷상에서 현장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본격 e-비즈 시스템이다.
회사 내부도 모든 건설업무과정이 인터넷상에서 이뤄지게 바꿨다.
현대건설 e-비즈부문에선 이종수(51)이사가 활약하고 있다.
98년부터 현대건설 CIO(최고 정보관리자)겸 기획실장을 맡아 건설e-비즈를 통한 경영개선과 현장관리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그가 주력하는 e-비즈는 "건설B2B사업"과 "인터넷 아파트"다.
건설B2B사업은 건설자재 장비 등의 발주.구매,공사현장관리,건설관련정보,부동산 컨텐츠 등을 갖춰 모든 건설업무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초기단계로 우선 "건설 허브사이트(Hub site)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또 해외협력업체와의 협업체계시스템인 BBP(Business to Business Procurement)솔루션을 기획,초기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초고속인터넷과 홈오토메이션을 결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아파트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입주한 서울 광장동 파크빌(1천1백70가구)에 사이버아파트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