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10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보낸 최후 통첩 시한을 이틀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흐만 샤이 이스라엘 대변인은 "우리는 평온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라파트 수반에게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더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중재로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