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채권단, 7천억 일부 주채무 전환 대한통운 지급보증해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은행 등 동아건설 채권단은 9일 회의를 열고 동아건설에 7천억원을 지급보증선 대한통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채권단은 대한통운이 지급보증선 7천억원중 일부를 주채무로 전환해 대금으로 받고 지급보증을 모두 해소해주는 방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다.
대한통운에 제시할 금액 수준은 채권단 회의를 다시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기관별로 결정을 한 뒤 채권단간 조율을 통해 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대한통운에 제시할 수령금액을 확정,11일 대한통운측과 협상하기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회의에서 채권단은 대한통운이 지급보증선 7천억원중 일부를 주채무로 전환해 대금으로 받고 지급보증을 모두 해소해주는 방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뤘다.
대한통운에 제시할 금액 수준은 채권단 회의를 다시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융기관별로 결정을 한 뒤 채권단간 조율을 통해 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대한통운에 제시할 수령금액을 확정,11일 대한통운측과 협상하기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