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국무총리는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모스크바에 도착, 3박4일간의 러시아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총리는 첫 일정으로 고려인 1백50여명을 슬라반스카야호텔로 초청, 동포 리셉션을 가진데 이어 10일 오후에는 미하일 카시야노프 러시아 총리와 한.러 총리회담을 갖는다.

모스크바=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