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피플] 이은경 <바안코리아 사장>.."ERP 시장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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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바안(Baan)의 ERP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고객사에 대해서는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바안코리아 이은경(47) 사장은 SAP와 오라클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ERP 시장에서 바안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사장은 "바안의 ERP는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우선 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안은 세계적으로 SAP 오라클과 함께 ERP 분야에서 손꼽히는 업체다.
고객관계관리(CRM) 공급자망관리(SCM)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안은 아직 국내에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 바안코리아의 매출은 15억원.
올해는 3배에 가까운 4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바안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0% 수준.
이 사장은 "바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만간 선두업체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엔 시장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안의 네덜란드 본사는 최근 세계적인 공장자동화 업체인 영국 인벤시스와 합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바안코리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우선 국내 인벤시스 고객사들에 ERP 솔루션을 제공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이를 위해 바안(Baan)의 ERP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고객사에 대해서는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바안코리아 이은경(47) 사장은 SAP와 오라클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ERP 시장에서 바안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사장은 "바안의 ERP는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우선 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안은 세계적으로 SAP 오라클과 함께 ERP 분야에서 손꼽히는 업체다.
고객관계관리(CRM) 공급자망관리(SCM)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안은 아직 국내에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빠르게 국내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 바안코리아의 매출은 15억원.
올해는 3배에 가까운 4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바안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0% 수준.
이 사장은 "바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만간 선두업체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엔 시장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바안의 네덜란드 본사는 최근 세계적인 공장자동화 업체인 영국 인벤시스와 합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바안코리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우선 국내 인벤시스 고객사들에 ERP 솔루션을 제공해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