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8.02%를 기록했다.

10조원 규모의 1차 채권형펀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유동성이 풍부해진 투신권이 적극 매수에 나섰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부터 기준물이 AA-등급으로 변경된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연 8.86%를 기록했다.

BBB-급 회사채수익률은 연 11.33%를 나타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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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2일부터 회사채금리 기준물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금리지표의 회사채금리도 AA-등급 기준으로 변경합니다.

또 BBB-등급의 회사채수익률을 함께 고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