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병수)은 5∼6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와 컨퍼런스홀에서 ''동북아 환경협력의 평가와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환경심포지엄을 갖는다.

이 행사에서는 동북아 환경협력과 관련한 정부간 및 민간단체간 주요 활동을 평가하고 바람직한 환경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심포지엄은 첫날엔 ''동북아 환경협력을 위한 정부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동북아 환경협력에 대한 NGO 및 기업활동 평가''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동북아 협력평가''와 ''생물종 다양성, 산성비, 에너지'' 등의 분야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레자울 카림 아.태경제사회이사회 환경과장, 요시히로 나토리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부소장, 박혜숙 시민포럼 2001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주제발표 및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