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이어 한냉도 돈가스 전문점 사업을 시작한다.

한냉은 자사 돼지고기 브랜드인 생생포크를 사용하는 돈가스 전문점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체인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문점에서는 등심 안심 게살 등을 원료로 한 9종의 돈가스류와 우동 샐러드 소바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농협 목우촌도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돈가스 전문 1호점을 내고 영업에 들어갔다.

한냉과 농협은 등심 안심 등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수출중단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잇따라 돈가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