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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22일) 해외악재에 전업종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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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가 또 다시 연중최저치로 폭락했다.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이 반도체기업을 중심으로 폭락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가 경기를 일으켰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74포인트(7.17%) 하락한 553.25에 마감됐다.

    한경다우지수도 50.69를 기록,전날보다 3.83포인트 떨어졌다.

    장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국내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세라는 형태로 표출됐다.

    매물은 특히 반도체 관련주에 집중됐다.

    이날 외국인은 2천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장중 나스닥선물지수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는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

    이날 하락한 종목은 7백47개로 상승한 종목을 7배가량 웃돌았다.

    ◆특징주=반도체 관련주는 모조리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가가 20만원대를 하향 돌파하며 13.64%나 폭락,증시전반을 흔들었다.

    현대전자도 전날보다 9.75% 하락했으며 아남반도체는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신성이엔지 케이씨텍 미래산업 등 반도체 장비업체도 타격을 입기는 마찬가지.모두 전날 종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데이콤은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집중되며 5개월여만에 하한가로 내려 꽂혔고 자사주 소각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기아자동차의 주가도 10%이상 주저앉았다.

    반면 개인들의 순환매 물량이 쏟아진 은행주들은 약세장에서도 비교적 선전,눈길을 끌었다.

    ◆전망=전문가들은 외국인 매도세 지속여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속속 발표될 미국 반도체업체들의 3·4분기 실적에 따라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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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크포인트 ]

    <호재>

    <>공적자금 추가조성
    <>국제유가 하락세반전
    <>구조조정 활성화기대

    <악재>

    <>미국 나스닥주가 급락
    <>대우차매각 지지부진
    <>반도체가격 약세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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